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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사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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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암장학회 회원여러분, 주변의 경제 사정이 녹녹치 않은 상황임에도 기꺼이 회원이 되어 주시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교민, 지상사, 공공기관, 국내외의 단체 밎 개인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마교의 영향으로 병이 걸려도 기도나 주문만 외우고 미신적인 치료법만을 알고 있던 몽골인 들에게 근대적 의술을 펼쳤던 이태준선생의 높은 뜻을 받들어 대암장악회를 설립하였습니다. 대암장학회는 후손들에게 학문을 권장하여 유능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몽골에서 한인사회를 유구히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혜 대상은 유년기를 몽골에서 보내고 있는 교민 자녀들에게 우선 지급될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가 되어 필요한 곳에서 의술을 펼치고자 의학도의 길을 걷는 몽골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여 미래에 봉사하는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신의 공을 자신에게 돌리지 않고 아랫사람을 배려하고 소통을 했던 위대한 군주 칭기즈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상인이 이익을 얻기 위해 물건을 고르고 값을 잘 치르는 것처럼 자식을 잘 가르치고 훈련 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말하기는 쉬우나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암장학회가 계속 유지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몽골 교민 모두가 회원이 되어 우리 자녀들이 열심히 살고 있는 부모님들을 존경하고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훗날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모두 어른이 되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다가올 2세들에게 과거 장학금 수혜자로 노력하였던 부모님들을 회상하며,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어른들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우리들의 후손인 몽골 교민 자녀 모두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암장학회에 지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하는 동안 장학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국중열 한인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관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이사님들과 힘을 모아 훌륭한 장학재단으로 이끌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암장학회 이사장 박호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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